[사용후기] 탈모약 후기
탈모약을 2010년 부터 먹었으니 먹은지 벌써 8년을 먹었네요.
중간에 이런저런 비타민도 먹었는데....(따로 적어볼게요)
2010년때랑 지금이랑 사진 비교하면 머리숱이 좀 적어진게 느껴지긴 하지만,
엄청 티날정도로 탈모는 아니네요..
염색도 해보고 왁스도 자주 바르는데,,, 머리 빠지는건 똑같은것 같아요.
요즘은 오히려 예전보다 머리털 많이 자랐네? 소리 듣고 있어요.
머리 저항 노선이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중간에 약을 꾸준히 안먹어서 그런지 좀 듬성 듬성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확 빠지는것 같아요.
전 아버지 할아버지가 전부 대머리여서 탈모된 운명인걸 압니다.
다만 그걸 늦추고 싶어서 약을 쓰고 있는거에요..
아직 20대인데 머리가 빛날순 없자나요..
아보다트가 정말 약 효과는 끝내주는데, 아직 그 검증이 안됬다고 하는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검증이 됬는데, 미국에서 안됬다고 들었는데 잘 모르겠어요..(밑에 나무 위키 참조)
이 약이 좋은건 탈모 1형과 2형이 둘다 들어서..
탈모에 정말 좋은 약이라고 들어서 한 6달 정도 먹었는데 정말로 좋은것 같았는데
저는 겁쟁이라 부작용은 없었는데 걱정되서 바꿨어요..
처음에 피부과 (성형외과?)가서 처방 받았는데,
약도 비싸고 처방전도 비쌌어요. 우리 몇마디 안나눴는데.. 진료비가 왜이리 비싼가요?
처음 6개월은 이약으로 먹다가 비싸서 카피약 먹었네요..
현재 저는 프로스카 사서 귀찮더라도 4등분으로 잘라서 먹고 있어요.
프로스카로 먹으면 사실 1MG 이상이 될지 이하가 될지 모르지만
금전적으로 많이 돈을 절약할수 있거든요..
프로페시아의 1/4정도로 해결이 가능해요.
프로스카 카피약도 먹었지만, 카피보다는 오리지널이 좋은것 같아요.
탈모도 보험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면 유럽처럼 탈모인을 차별 안했으면 좋겠다만
아시안의 탈모 두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