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log - 한국/Foods

[시식후기]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난 괜찮던데...

Bo&Tommy's in the states 2020. 9. 30. 22:03
반응형

요즘 핫한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를 맛보았다.
11번가에서 저렴하게 구입 했음(정가엔 못 먹겠다)

포장 그럴싸하다.
어느 리뷰 보면 소스나 샐러드 양이 적은데, 울동네는 충분히 많이 넣어줬다.

추억의 그 느낌??? 잘 모르겠다..
삶은계란+샐러드+ 소스+빵.
샐러드에 건포도 들어 갔었는데...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패티는 내가 먹고 햄은 엄마에게 양보.

서로 추억?? 얘기도 하고 햄버거도 만들고
다들 안좋은 평 내리는데...
나는 이렇게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맛있다고함)

내가 만든 버거.
생각보다 푸짐 하다는 걸 알수있음
(뒷 배경보면 남아있음)
불고기소스, 딸기잼 잘 살려냈음.

전역한지 10년이 지났지만,,,
옛날 생각난다 ㅜㅠ
이등병때는 군대리아가 얼마나 맛있었던지..
몰래 냉장고가서 마요네즈 퍼서 섞어 먹다 걸려서 얼차렷 당하고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좋아해서 괜찮았다.

맛 3.5 / 5 (이거 말고도 맛있는 버거가 많아서)
가격 3 / 5 (빵이 2개 있지만 뭔가 비싼 느낌)
재미 5 / 5 (누군가에게는 추억 또는 악몽)

잘 먹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