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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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전에 어떤 자리가 좋을까 고민하게 된다.

단거리(일본/중국)은 공항에서 자리 받으면 되지만,

유럽이나 미주노선은 비행시간이 길기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FSC 항공사 같은경우에는 사전에 자리를 지정해둘수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잘 지정하면 이코노미이지만 편하게 비행을 할수 있다.


시트그루 라는 사이트에서 내가 이용하는 날자와 항공사의 이름을 넣어주면 

그날 타게 되는 비행기의 좌석정보를 알수 있게 된다.


seatguru 바로가기




항공사 이름을 다 적지 않아도 ali 정도만 쳐도 알이탈리아 나옴.


검색하면 결과가 저렇게 나오면 밑에 view map을 누르면 항공기 좌석 정보가 나온다



시트크루가 제공하는 좌석 맵을 보면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초록/노란색이 있는데

초록색은 좋은 자리

노란색은 그럭저럭 자리

초록/노란 색은 애매한 자리

빨간색은 비추천


마우스를 가져다 올리면 왜 초록색인지 이유가 나온다.


나는 장거리 같은 경우에는 앞쪽 통로 나

나는 14de 쪽으로 선택 했다 앞에 벽이 있지만 그나마 앞에 아무도 없어서 다리를 쭈욱 뻗을수 있기 때문이다.


자리 지정 못하고 그냥 공항 갈때가 많은데..

운좋게 업그레이드 두번 받아봤다 ㅎㅎ 비지에서 퍼스트(다만 자리만..)

이코에서 프이로 ㅎㅎ


요번에는 운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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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Tommy's in the states
2018. 4. 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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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다가 타이완이 나와서

"타이완 가본적 있어?"

"아니.."

"그럼 타이완 가볼까?"

"응" 

바로 즉흥적으로 예약한 타이완.


​에바항공으로 타고 왔는데, 저녁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키티 비행기라 뭔가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사진을 옮기는 과정에서 일부분이 클라우드로 올라가고 내 폰에는 남아있지 않으므로 2일째부터 사진 업.

루이팡역 앞 시장에서 발견한 풀빵..

사실 먹을 생각 없었는데, 직원이 너무 예뻐서,,,구입함 ㅜㅠ..(대만 밀크티 녀 같은>>>???)

한국말을 잘해서 깜놀함...

​이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고 글을 적고 천등을 날리며 소원을 빌었어요.

​일본만큼 고양이를 좋아하는 타이완.

​이 풍경 때문에 다들 지우펀 가나보다,

미야자키하야오가 이풍경을 보고 센과치히로를 만들었다는데,,,

​불교 문화에 관심이 많은 나의 친구는 대만의 불교 문화도 굉장히 화려하다고 칭찬을 했다.

​대만은 교통비가 굉장히 저렴해서, 우리는 자주 택시를 탔다.

​호텔에 조식이 있었지만, 웨스턴 스타일이 있었지만,,,친구의 입맛에는 별로 였나보다.

결국 대만에서 4일동안 매일 아침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해결 했는데,

대만 맥도날드는 정말로 절며해서 좋았다.

​국립고궁박물원은 많은 보물이 있지만 대부분 이것과 삼겹살 돌을 보는게 아닐까?

​3박4일의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대만의 빵이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친구는 너무 달다고 했다.

​메뉴판 보고 들어왔지만, 낚였음..

가격이 싼건 의미가 있음 ㅜㅠㅠ ...

​우리나라같은 경우 일제시대에 남은 건물들을 다 없애버렸지만,

대만같은경우에는 정말로 일본을 좋아하는것 같다. 여기 저기. 최애 하는 일본임..

​마지막 만찬인 딘타이펑. 한국이었으면 20정도 나왔을텐데.

실컨먹었는데도 10만 밖에 안나왔다 ㅎㅎ

​귀국 비행기는 키티비행기는 아니였지만.


즐거운 대만 여행이었다.

루이팡에서 일부로 기차 한대를 놓쳤다고, 뭐라 했지만,

사실 나는 친구가 편하게 목적지까지 편한게 앉아서 갔었으면 하는 바램이 그랬다.

모든 타이밍이 좋아서 목적지까지 편하게 앉아서 갔다..


1번째날 대만 입국

2번째날 루이팡>스펀>진과스>지우펀>야시장

3번째날 고궁박물원>온천

4번째날 용산사>중정기념당>101타워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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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Tommy's in the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