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ommy's

에밀리(미국인)가 파리가서 생긴 이야기..

드라마에서 나오는 촬영장소가 전부 파리 시내.

반갑기도 하고 그립다.

오랜만에 파리가서 빵하나랑 커피 사들고 공원가서 먹고 싶다 ㅎㅎㅎ

뭔가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할것 같다...

3일전 -6도 였는데, 지금은 26도...

아직 눈이 남아 있다??

샘스클럽(코스트코와 비슷한 창고형매장)에 다녀왔다

장보고 살짝 허기져서 1불짜리 츄러스랑 요거트 샀는데..

이렇게 양이 많을 줄 몰랐다...
괜히 살찌는게 아냐 ㅜㅠ

미국에 오면 금방 살찐다.(다들 인정하는 부분??)
미국은 맛있는게 너무나도 많고 햄버거 체인이 너무 많다.
오늘은 나를?? 위해 특별히 맥도날드 가기로 했다.
왜냐면!!!

이번달 해피밀이 마블시리즈 !!!

미국 해피밀은 4불 정도 하고 한국 처럼 고를수 있다.
(햄버거 or 너겟 + 감자 + 사과 + 음료수)

나 뭔가 주문을 잘못 한것 같다.

내 기준
해피밀 2개 인데 (하나는 치즈 / 하나는 맥너겟)
피쉬버거 2개 추가 인데...

실오더는
해피밀 2개 + 치즈 + 맥너겟 + 피쉬2밀...

ㅜㅠㅠㅠ 영어공부 분발하자 ㅜㅠㅠㅠ

내 손 작은게 아닌데 감튀 사이즈 보시라...
해피밀 감튀는 쁘띠 한데,, 감튀 라지는 헐크사이즈

음료는 한국라지 = 미국 미디움 .....

살 찔수 밖에 없다.

장난감을 둘다 같은걸로 줬길래 하나 바꿔 달라고 했는데, 하나를 공짜로 줬다 😍😍😍😍
사소한 걸로 괜히 기분 좋아짐

I love NM.

미국 유일 뉴멕시코만이 큰달(보름달)을 볼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표현방법.
어느 사람은 우리나라 태극기부대처럼 차타고 홍보 하던데 ...... 대다나다...
한때 나도 보아 빠돌이 였었는데, 비슷한 감정일까?

태어나서 이렇게 큰 달은 처음이긴 하다.
사진으로는 작아보여도 정말 크다.

뉴멕시코는 어메이징 하다 정말로

왠지 유에포랑 접점하는거 아닐까 싶다.

미국의 분위기를 느껴보시라.
동영상은 그럴싸 한데,,,
양 옆에 농장이라 소 똥냄새난다 ㅎㅎ
소똥냄새가 기가 막힌만큼 치즈랑 우유 존맛탱!!!'

태양과 달... 정말 경이롭다.

자연 구경을 하고 집가다 들린 패밀리달러(미국판 다있오)
미국도 양아치구나...
난 다 1달러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음 ㅜㅠ
봉지 낭비도 너무 심해...
지구한테 미안하지도 않은듯 ㅜㅠㅠㅠ
콜라 2리터 1달러, 시리얼 2개 4달러는 안자랑

이렇게 하루가 또 갔네.
아 맞다. 나 태어나서 처음 별똥별봄.
내 소원은 "I want to be with you forever Bo."
I love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