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일 하는 우리집 사람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었다. 미국에 와서 집사람이 일가는 날이면 도시락을 싸줬는데 지금까지 똑같은 밥을 싸준 적이 없다. 같은 재료라도 약간 변형해줘서 싸줬다. 나는 한국에서 일할때 제일 기대 되던게 "점심" 이어서, 일이 힘들어도 점심생각 하며 힘냈던 나처럼, 마음을 담아서 도시락을 싼다.
오늘은 내 생일 기념으로 싼 스페셜 특식
0칼로리 면 + 샐러드 + 아보카도 드레싱
국 - 생일 기념 황태미역국
유부초밥 *2
동그랑땡 *4
미역 연어 무침
엄마표 멸치볶음
김치
무말랭이
미국사람도 저런 한식을 참 잘먹는데, 하나도 안 남기고 먹어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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