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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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하다보면 바로크건축양식? 고딕건축양식? 르네상스건축양식? 별별 양식이 다 나온다. 그 건축양식의 뜻을 모르니까 설명이 지루하거나 그 건물이 그 건물 처럼 보이기 쉬운데,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행하면서 들을 글을 정리 해보았다.

독일 슈파이어 대성당

로마네스크 건축양식 10 - 12 세기

둥근 아치형식 사용, 고딕보다는 단조롭고 두꺼운 벽이 특징임.(후세대 로마인들이 썼던 양식)
- 독일 슈파이어 대성당,이태리 콜로세움,이태리 피사의사탑

쾰른대성당

(높게 짓다보면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잘 들어주시겠지??)


고딕 건축양식 12 - 16 세기

로마네스크에서 더 발전하여 수직적으로 높은 천장 수직천장 큰 스테인글라스로 내부가 밝은 것이 특징.
-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이태이 밀라노 대성당,독일 쾰른대성당

이태리 피렌체 대성당

르네상스 건축양식 15 - 17 세기

천장의 높이를 추구하지않고 우주와 조화를 이루려고 하였으며, 팔각형 또는 둥근 돔이 있는 것이 특징.
- 이태리 피렌체 대성당
*피렌체 두오모에서 시작! 
종교적인것 보다는 인간들에게 집중되어 짐

바로크 건축양식 16 - 18세기

루터의 종교개혁과 함께 기존의 틀을 벗어난 형태의 양식이며, 곡면,오목,볼록,타원 등 타원의 역동 적인 장식적 효과를 사용한것이 특징
- 스페인 산 루이스 성당

*신고전양식
고대 로마때로 돌아가자고 하는 양식
특이한건 없고 고대로마양식에 조금 더 붙여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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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Tommy's in the states
2020. 8. 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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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폴란드에 대해서 관심이 부적 높아졌다. 왜일까? 사랑인 걸까? 

폴란드는 한국과 비슷한 나라이다.  강대국 사이에 지리적으로 끼어서 많은 시련을 겪었다. 

끊임없는 내전에 휩싸이며 1차,2차도 아닌 4차 폴란드 분할로 지도상에서 사라진 적도 있었다.

일본이 많은 한국인을 학살 한 것처럼, 소련과 독일은 탄압했고, 독일은 폴란드 전역에 수용소를 세워 엄청난 수의 사람을 학살했다.

폴란드 인들은 시련이 와도 민족정신을 잃지 않는 것은 한국과 비슷한 것 같다.

 

폴란드는 폴라브족(서슬라브인의 일파 / 평원의 백성이라는 의미)이 기원이 되었고, 인구는 약 3.800만 명 정도이다.

아직 역사책을 읽는 중이라 역사 부분은 따로 적어야겠다.

처음 폴란드를 가게 되면 제일 먼저 가는 곳은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이다.

(한국-폴란드는 무비자 협정으로 90일간 여행이 가능하며, 인천-바르샤바 LOT 항공 직항이 있음.)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은 2001년 3월 폴란드 출신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기리기 위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바르샤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대략 25 -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나는 바르샤바 공항까지는 가봤는데 , 시내는 가본 적이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폴란드는 스탈린에 의해 소련의 위성국가가 되고, 폴란드 망명정부는 해체를 거부하고 런던을 거점으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전쟁 이후 파괴된 국토와 복원하는 데에 힘을 쏟았다. 수도 바르샤바의 경우는 피해가 너무나도 심해서 수도를 옮겨야 한다는 말이 나왔지만 폴란드 국민들의 노력으로 상당한 고증을 거쳐 재건하는 데 성공했다. 1981년 바르샤바 역사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바르샤바(Warszawa / Warsaw) 폴란드의 수도이자 폴란드 최대 도시, 마조프셰주의 대표도시이다.

1596년 크라쿠프에서 수도를 이전해 오면서 폴란드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쇼팽 에튀드 Op10-12 혁명 by 예프게니 키신(Chopin Etude Op10-No12 by Kissin)

쇼팽의 연습곡 12번은 프레데리크 쇼팽이 1831년  쇼팽이 파리에 가던 도중, 폴란드의 수도인 바르샤바가 러시아군에게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곡한 곡이다.  당시 폴란드 예술가들은 프랑스 등의 외국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쇼팽은 폴란드를 떠날 올 당시 은잔에 폴란드 흙을 담아서 왔고, 그 흙을 장례식 때 자신의 묘에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하는데, 당시 폴란드인들이 얼마나 조국에 대한 애착이 강했는지 보여준다.

 

한국사람들도 대단하지만, 폴란드 인들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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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Tommy's in the states
2020. 8. 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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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영어로는 베니스)

 

어디든지 가고 싶은 요즘.

오늘 라디오에서 볼라레~~~ 오오오,, 깐따레~~~~ 오오오... 이 곡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Pitbull ft. Lenier - Cantare "라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는 리메이크였어요......

원곡은 Domenico Modugno(도메니코 모두우뇨) 라는 사람이 불렀어요.

 

이 노래는 이탈리아 싱어송라이터인 도메니코 모두우뇨가 1958년 2월 1일 발표한 곡인데,

1958년 8월과 9월에 빌보드 5주간 연속적으로 올랐고, 그 후 그 해의 빌보드 최고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어요.

 

그리고 제8회 산레모 음악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이 곡은 1958년 유로비전송 콘테스트에서

이탈리아 선수로 선정되어 총 10곡 중 3위를 차지했어요. 밑에 동영상 올렸으니 들어보세요 :)

 

Volare (날아보자) / Cantare (노래하자)

 

산레모 음악 페스티벌 (1951년 개최, 매년 1월 말에서 2월 초에 걸쳐 3일간 개최)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의 수습된 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산레모 가요제를 개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 1956년 개최)

유럽 방송연맹 회원국 시청장 앞에서 노래, 춤 등 자신의 기량을 뽑냄뒤 순위를 가리는 최대 음악 경연 대회

 

 Domenico Modugno(도메니코 모두우뇨) "Nel Blu, Dipinto di Blu (Volare)"
Pitbull ft. Lenier - Cant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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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Tommy's in the states
2018. 5. 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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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국에 오기전에 작성한 파일인데,,

한국관광공사에서 많이 참조했지만, 외국에서는 인터넷이 느리거나, 홈페이지에 자꾸 오류가 보여서...

보기 편하게 필요한것만 간략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몇개를 더 추가 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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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Tommy's in the states